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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신규 확진 69명, 다시 두 자릿수로..."거리두기 조정 고심" / YTN

2020-10-08 2

■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류재복 해설위원 / 이혁민 세브란스 진단검사 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신규 환자 69명입니다. 전날에 세 자릿수였는데요. 다행히 하루 만에 두 자릿수로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추석연휴가 끝나자마자 일가족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가 전국에서 발생해 방역당국은 확진자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상황, 전문가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오늘도 류재복 해설위원은 스튜디오에 나와 있고 이혁민 세브란스 진단검사 의학과 교수는 화상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이혁민]
안녕하십니까?


먼저 조금 전 들어온 신규 상황부터 정리해보겠습니다. 두 자릿수로 내려갔네요.

[류재복]
어제보다 많이 줄었고요. 69명이고요. 서울과 경기도, 인천에서 거의 확진환자가 많습니다. 경기도가 특히 22명인데요. 이것은 마스터플러스병원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던 것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고요.

그 외 지방을 보면 대전이 7명으로 많습니다. 대전에 벌초 갔던 일가족이 확진받는 바람에 숫자가 반영된 것 같고요. 한 가지 다행인 소식은 위중, 중증환자가 두 자릿수로 97명까지 떨어졌다는 것. 그래서 지금 병상도 꽤 여유가 있는 편이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잠깐 사례를 언급해 주셨습니다마는. 병원이라든지 방문판매업체 이런 곳들은 그동안에 꾸준히 환자가 나왔던 곳인데 지금도 이런 곳에서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계속 나오고 있죠?

[류재복]
방문판매업체는 서울 강남 쪽에 집중돼 있는데 그래서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검사를 하고 있는 중이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방문판매업체가 과거처럼 큰 집단을 이뤄서 감염이 되는 것은 아닌데 방문판매업에 종사하거나 방문하는 분들이 이 사실을 숨기기 때문에 N차 감염이 많이 일어나는 편입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이 부분은 방역당국도 예의주시해야 되는 부분이고요. 병원은 아무래도 의정부에 있는 재활전문병원인데요. 이 병원이 아직까지도 원인과 경로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대개 확진된 환자를 상대로 증상이라든가 역학조사를 하게 되는데 그 환자 대부분이 다 60~70대 고령이신 분들이 많고 그래서 증상이 언제 시작...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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